만취 상태로 시청에서 행패를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8일께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비서실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로 시장을 만나로 왔다며 시장실로 들어가려 했고, 직원이 이를 제지하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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