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로망 확충 및 정비 추진 
진안군, 도로망 확충 및 정비 추진 
  • 이삼진
  • 승인 2023.05.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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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교통 소통과 건설경기 부양 위해

진안군이 원활한 교통 소통과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도로건설 및 정비를 추진한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사업량은 총 사업비 48억 원, 군도 확포장 사업 6개소,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2개소의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주요 사업 구간은 선형 불량으로 지역주민에게 불편을 주었던 마령면 계남마을에서 방화마을 구간 선형개량(8억)과 백운면 은번마을에서 상백마을로 이어지는 도로 미개설 노선 개설공사(12억)이다.

군은 군도를 확·포장해 상급도로와의 접근성을 높여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천면 용덕리 대촌, 도촌, 산제마을 진입로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으로 추후 진입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11억 원을 들여 기존도로의 도로포장 보수, 배수시설정비, 표지판 및 안전시설 등 소규모 도로시설물 정비를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고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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