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에 온(ON) 페스타' 행사 통해 주요 관광지 홍보
순창군, '전북에 온(ON) 페스타' 행사 통해 주요 관광지 홍보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3.05.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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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최근 열린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2023 전북에 온 페스타’ 행사를 통해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와 오는 10월에 열릴 장류축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 서울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2023 전북에 온 페스타’ 행사는 전북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 협력 사업으로 기업체, 관광업계, 언론홍보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요 행사내용은 관광전략 홍보를 위한 언론 브리핑,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선포식,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전북관광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등과 함께 기업관 홍보, K-컬처관 운영 등이다.

또한 전북도 및 14개 시군은 상생협력을 위해 대상홀딩스(주), (주)현대자동차, (주)하림, (주)하이트진로, (주)제트캡 등 5개 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워크숍, 워케이션(휴가와 업무를 병행), 근로자의 휴가여행 등을 전라북도로 적극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순창군은 대표 관광자원과 맞춤형 관광상담과 지역특산품을 기반으로 하는 여행상품 등을 집중 홍보하고 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워케이션하기 좋은 관광지 소개 등 기업과 관광업계의 필요에 맞춰 상담을 진행해 기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화영 순창부군수는 “용궐산 하늘길, 쉴랜드,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워케이션, 워크숍 등이 활성화 돼 관계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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