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여자 카누팀이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체육회 여자 카누팀은 최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금메달3개와 은메달 1개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최민지, 황정아, 윤예나, 이해랑이 호흡을 이뤄 출전한 K-4 200m에서 금메달이 나왔고, 윤예나는 K-1 500m 부문에서도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또 최고의 팀 호흡을 자랑하며 K-4 500m에 나선 최민지, 황정아, 윤예나, 장현정도 1위를 차지했고 K-2 500m에 나선 최민지, 황정아는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이 대회 개인, 단체전에 나선 윤예나는 3관왕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송준영 전북체육회 카누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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