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지역위원장, 정읍·고창 당원교육 성황리 마쳐
윤준병 지역위원장, 정읍·고창 당원교육 성황리 마쳐
  • 고주영
  • 승인 2023.04.16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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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최고위원 특별강연…참석 당원 200여명 큰 호응 얻어
윤 위원장, 윤석열 정부 무능 지적 후 2024 총선 승리 다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14일 정읍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당원교육'에서 손피켓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사진=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지난 14일 정읍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2023년 정읍·고창 상반기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윤준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읍시·고창군 도의원들과 지역위 운영위원, 읍면동 협의회장, 여성위원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윤석열 정부 규탄과 2024년 총선 필승을 다짐하며, 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의 특강, 선거법 교육 및 성인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이어 여성의 정치 참여와 바람직한 여성 정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읍·고창 여성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윤 의원은 “무능과 오만으로 이태원 참사에 이어 인사 참사, 외교 참사까지 하루도 국민을 편하게 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적 여건이 매우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우리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과 민주당의 철학, 당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이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막기 위해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그 길에 당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당원들과 고민정 최고위원, 윤준병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와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 방류 등을 규탄하는 손피켓 퍼포먼스를 함께 하기도 했다.

/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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