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전북 최다 수상 영예
익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전북 최다 수상 영예
  • 소재완
  • 승인 2023.04.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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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팔봉센터 하트세이버 수상자
익산 팔봉센터 하트세이버 수상자

익산소방서가 하트세이버 최다 인원 수상 영예를 안았다.

16일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에 따르면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40명과 일반인 5명 등 45명에게 2022년도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지난 14일 수여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하트세이버’ 인증 제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전개해 환자를 일상생활 수준으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주는 인증서 및 배지다.

익산소방서는 이번에 45명이 하트세이버를 수상, 전라북도 하트세이버 수상자 93명 중 42%를 차지했다. 전북 도내 소방서 중 최다 인원 수상이다.

구창덕 서장은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분들은 하나의 생명만 구한 것이 아닌 누군가의 소중한 가정도 함께 지켜낸 것”이라며 “심정지 환자 소생에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 안전도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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