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3주 걸쳐 2023년 의정보고회 개최
신영대 의원, 3주 걸쳐 2023년 의정보고회 개최
  • 고주영
  • 승인 2023.04.1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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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서 시작, 총 4회 진행
군산조선소 재가동 , 전북대병원 착공 등 성과 보고
"'해낸 사람'에서 '해낼 사람' 되도록 발로 뛰겠다"
신영대 국회의원(민주당 군산)

국회 신영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군산)이 오는 15일부터 3주에 걸쳐 ‘해낸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신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군산 발전 계획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 고민정,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등 축하 영상도 상영된다.

의정보고회 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오후 4시 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2일 오후 2시와 4시에 군산대학교 체육관 웰니스홀, 29일 오후 4시 군산 드림교회 비전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선 신 의원의 1호 공약이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10년 동안 멈춰있던 군산 전북대병원도 금년 말 착공 예정, 장항선 대야~웅천 구간 복선화 관철 등을 위해 노력하고 활약했던 뒷이야기를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여기에 군산시민 문자전용 민원 접수창구인 ‘민원 25시’ 운영, 군산 시내 가로등 추가 등을 해결한 성과 보고도 이어진다.

현재 신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오직 군산만 보며, 집요하게 군산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군산의 미래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해낸 사람’ 에서 ‘해낼 사람’이 되도록 앞으로도 발로 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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