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부안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 황인봉
  • 승인 2023.04.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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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줄포면 독거장애어르신 가정을 찾아 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 통합사례관리사의 발굴대상가구로 선정돼 지난 7일 이뤄졌다.

대상가구는 집이 매우 낙후돼 있고, 오랫동안 난방시설방치로 대상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 희망나눔팀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통해 부안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김응표)와 함께 어르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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