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지역 내 시내버스승강장에서 버스정보시스템(BIS) 652대를 활용한 테마별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사회적약자 보호와 전화금융사기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기별 맞춤형 테마를 선정해 진행된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4월에는 전화금융사기·사전등록·학교폭력, 5에는 가정폭력·아동학대, 6월에는 성폭력·스토킹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 이루어진다.
경찰은 전주시 시내버스 일평균 이용객 약 11만명을 대상으로 시각화된 카드뉴스를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체감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주민생활밀착형 테마별 홍보활동으로 사회적약자보호와 전화금융사기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