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역내 딸기, 블루베리, 오디 등 베리류 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GAP(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베리류 재배농가의 GAP인증을 통해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의 중요성과 장기적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부안군 농산물의 안전성을 인식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임평택 팀장이 강사로 나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및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GAP제도의 도입목적과 개념 GAP인증과 신청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베리류 핵심 재배기술 및 우리나라에서 재배상의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해결책도 심도 있게 설명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GAP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 교육을 통해 부안군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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