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것, 우리 문학 - 시조
<유혜경 경력>
시조문학 작가상. 별빛문학 신인상
한국시조협회 전북지부회원. 전라시조 회원.
한국문학신문전북본부장. 전주문인협회 회원
전북시인협회 회원
학산고등학교 교사 정년퇴직
숲해설가. 자연환경해설사.
월영습지
내장골 기슭따라 찔레향 어지럽다
구름은 달을 얹고 소쩍새 청량한데
옹달샘 개구리 알이 옛 터전을 지키네
안개 속 월영습지 꿈길로 걸어가니
철철이 생명줄이 아득히 이어지고
머위밭 숲을 이루어 한 세월을 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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