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면 승격 40주년 기념 제22회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창북초등학교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화면 체육회(회장 박병무)가 주최 및 주관하고 ‘모락모락 피어나는 쌀맛나는 계화'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면 승격 40주년 기념 박터트리기, 푸짐한 경품추첨과 계화 40년史 전시 및 각종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운영, 계화米아트체험 등 각종 신명나고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박병무 추진위원장은 “성공적으로 마친 이번 면민의 날을 통해 계화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드높이고, 서로 화합해 더불어 잘사는 계화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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