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대표 이순태)이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왕성한 활동과 봉사활동 실천을 다짐했다.
나누는사람들은 노인 및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주민의 문화주권을 회복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2001년 창립됐다.
올해 22년을 맞이하는 나누는사람들은 9명의 이사들과 산하시설 13개 기관의 최고관리자 및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NH농협생명 변산연수원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임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나단리더십센터 백용식 소장이 '리더십 코칭을 통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백 소장은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코치형 리더십을 강조하며 기관장들과 각 기관의 중간관리자들에게 조직 구성원의 심리기제를 이해하고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기법 학습의 필요성과 사람의 마음을 얻는 코칭 기술 습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누는사람들 이순태 대표는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임원 및 산하기관 중간관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법인에 대한 소속감이 증대되어 지역사회에서 법인의 가치를 높이고 존중받는 나누는사람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는사람들은 시민의 힘, 따뜻한 공생복지공동체 라는 미션과 시민참여형 복지현장 실현, 공생복지 현장구축, 생산적 복지현장 실현이라는 비젼을 중심으로 13개 시설(어르신일거리마련센터, 금암노인복지관, 금암노인복지센터, 효자시니어클럽,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익산동행노인복지센터,완주지역자활센터, 보성시니어클럽, 덕진노인복지관, 완주장애인노인복지관,완주군희망발전소1호점, 장수노인장애인복지관,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
/김주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