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도내에서는 총 74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이 집행될 전망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조달청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적으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수요 '친환경 하이브리드 해양조사선 건조' 등 총 316건, 약 2,114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총 10건, 74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이 집행된다.
다음주 전국적으로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성남판교대장A10BL아파트 건설공사-주방가구'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8.7%인 395억원, 충청남도 119특수대응단 '충청남도 119특수대응단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9.5%인 412억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친환경 하이브리드 해양조사선 건조'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9.3%인 619억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5.9%인 125억원, 충청북도교육청 '2023년 업무용 데스크톱컴퓨터 및 액정모니터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6.6%인 563억원으로 진행된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