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2023년 파티마신협 어부바 간식꾸러미 박스’ 지원사업 재개
전주파티마신협, ‘2023년 파티마신협 어부바 간식꾸러미 박스’ 지원사업 재개
  • 이용원
  • 승인 2023.03.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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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전주시 완산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 파티마신협 어부바 간식꾸러미 박스’ 지원사업을 재개했다고 23일 말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자체 사회공헌사업으로 물가상승률에 따라 필수 생활비 부담이 커져 고물가를 버텨내야 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기본적인 식생활을 위해 과일, 유제품, 간식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산구는 간식지원이 필요한 20명의 아동을 선정하고 전주파티마신협은 대상 아동에게 오는 12월까지 월2~3회(총21회) 총1,00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박스를 지원하며 20명 중 15명의 아동들은 조합의 사회공헌사업으로, 5명의 아동들은 전주파티마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기부금으로 간식꾸러미박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된다.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온정이 마음속 깊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현재는 완산구청과 함께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더 확대해 지역 내 초·중학교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전주파티마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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