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코리아헤럴드 대표) 전(前) 남원시장이 지난 21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이 남원시 대강면인 최진영 전 남원시장은 민선 2기·3기(1998~2006) 총 8년간 남원시장직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동안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남원을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드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수의 언론사인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진영 전 시장은 “남원시장 임기를 마친지 2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남원은 눈앞에 아른거리고 기억이 새록하다”며 “올해 처음 발을 내딛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이 활성화 돼, 남원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진영 전 시장께서 잊지 않고 고향 남원에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취약계층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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