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관광객과 여수주민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활동
부안군 줄포면 이장단과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23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4년만에 열리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상천 줄포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강도순 부녀회장 등 지역 내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은 전남 여수를 찾은 관광객과 인근 상가 등을 순회하며 부안 마실축제 포스터와 전단지를 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매년 5월 부안군에서 열리는 부안마실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안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할머니의 품속으로’ 주제로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동안 열린다.
박상천 이장협의회장은 “매년 전국 주요 관광지를 돌며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4년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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