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군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 박상만
  • 승인 2023.03.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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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추경예산, 1조 6,884억 3,856만원 확정
- 간담회 및 현장방문, 15건의 부의안건 의결처리
군산시 시의회 본회의장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 제254회 임시회가 23일 폐회됐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는 군산시 어린이집연합회 60명이 방청한 자리에서 어린이집 폐원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가결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 지원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와 현장방문, 군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6,889억 2,200만원 가운데  4억 8,344만 원을 삭감한 1조 6,884억 3,856만원으로 확정했다.

시의회 예결위는 군산시 축산산업 발전 및 실천계획 수립 용역 등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7건의 사업에 대해 삭감했으며, 시민불편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 예산은 모두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한경봉·윤신애·서은식·설경민·김경구 의원의 5분 발언과 한경봉 의원의 시정질문 및 건의안이 있었다.

김영일 의장은 “4월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리는데, 철저한 준비를 해서 국제 육상도시 군산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면서 “또한 군산새만금신항은 명실상부한 군산 고유 터전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전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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