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명 전주시의원 5분발언 통해 장애인 등 위한 편익증진 촉구

전주시의회는 22일 제39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5분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명 의원(서학동, 평화동)은 장애인 등을 위한 공공시설물의 편의시설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전주시 35개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의무 편의시설 설치의 제도적 기준을 충족시킨 비율은 68.9%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1%만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의무 편의시설 설치가 미흡한 화장실, 임산부휴게실, 승강기미설치, 계단, 건물복도, 서류 작성대, 방화시설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편의시설 설치가 미흡한 기관들은 시설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조속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단계적인 조치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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