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전라북도역도연맹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 성료
진안, 전라북도역도연맹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 성료
  • 이삼진
  • 승인 2023.03.21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전라북도역도연맹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가 성료됐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 개최돼 11팀, 약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전라북도역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인상, 용상, 합계 총 3개 종목으로 남자부(10체급)와 여자부(10체급)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중 체급별 기록을 고려해 체급대비 우수 성적을 판단, 최우수선수를 선정했다.

진안역도스포츠클럽의 여자 59k급 임하랑 선수가, 아이칸(광주) 소속의 남자 89kg급 김한동 선수사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진안역도스포츠클럽은 일반 동호인들로 구성돼 지도자 가르침으로 역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선수를 배출하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히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태인 전라북도역도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역도 저변이 확대되는 단초가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역도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동호인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