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새봄맞이 대청소를 완료했다.
20일 상관면에 따르면 최근 3일간 28개 마을 주민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내 마을입구와 주변 도로변에 무단적치 및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주민들은 청소와 함께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를 다짐했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힐링 명소 상관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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