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 대표발의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 대표발의
  • 이삼진
  • 승인 2023.03.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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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옥 진안군의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노사 관련 민원과 법률 해석의 전문성을 확대하고자 동창옥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를 지난 16일 의결했다.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입법‧법률고문 대상을 기존의 변호사, 대학교수, 전문연구기관 연구원에서 노무사까지 확대하고, 정원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이다.

자문기구 운영을 통해 복잡다양해진 행정 수요에 발맞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법자문 외에 변호사 및 노무사를 추가 위촉함으로써 법적분쟁 및 노동관련 민원상담 등 대민서비스 향상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동창옥 의원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위촉돼 입법‧법률 고문 운영에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사문제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고충해결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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