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24일까지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2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치유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치유농업사 2급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수강료를 지원한다. 교육지원비는 120만원이며, 교육 이수자에게 직접 지급된다.
우선지원 대상자는 치유농장 및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사업자등록증 업종이 체험관련 등록된 사업장이다.
군은 신청자 중 프로그램 운영실적, 농장 기반 등을 평가, 희망 적격자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 추천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전주기전대학)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교육생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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