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중대재해 예방 현장 안전점검
부안해경, 중대재해 예방 현장 안전점검
  • 조강연
  • 승인 2023.03.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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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13일 변산파출소, 가력도출장소, 송포출장소와 격포항 전용부두를 방문해 전용부두 시설물 전반과 정박 중인 경비함정의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14일에는 고창파출소를 방문해 시설물과 연안구조정 점검을 완료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매뉴얼 수립 여부 법정 의무 교육 이행 여부 안전 장구·시설물 관리 상태 위해·위험요소 파악 등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부서별 자체 사고 방지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강중근 부안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최일선 현장부서의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근무자들이 그 역할을 100% 수행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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