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부안상설시장 길거리 포차’의 운영시간을 이달 16일부터 개편한다.
15일 부안군에 따르면 길거리 포차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운영시간에 대한 방문객 혼선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개편하게 됐다.
변경된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 일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금요일 ․ 토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부안군 상권활성화추진단 관계자는 “길거리 포차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판매 메뉴를 확대해 더 많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거리 포차는 부안상설시장(부안읍 부풍로 47)과 부안마실공영주차장(부안읍 번영로 121)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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