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와 전주덕진소방서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점 업부협약 내용은 ▲주택안전을 위한 소방시설 지원 ▲소방안전 컨설팅 지원 ▲다문화가족 소방안전 체험 및 소방안전캠프 운영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다문화가족 등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안전의식이 함양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다문화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 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가족생활이 지속되도록 다양한 교육과 생활안전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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