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자)는 지난 10일 군 13개 여성단체 회원 40여명과 인재양성과 직원20여명이 고창 전불길 주변(전불길 주차장에서 취석정까지)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고창군은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의 주요 관광지 및 주변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각 기관 사회 단체별로 쓰레기를 줍고, 잡목제거에 앞장서고 있다.
이화자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고창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고창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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