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익산역·익산보석박물관, 익산역서 명품보석 전시회
한국철도 익산역·익산보석박물관, 익산역서 명품보석 전시회
  • 소재완
  • 승인 2023.03.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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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익산역과 익산보석박물관이 협업해 익산역 맞이방에서 진행 중인 흑요석(黑曜石) 전시회
한국철도 익산역과 익산보석박물관이 협업해 익산역 맞이방에서 진행 중인 흑요석(黑曜石) 전시회

한국철도 전북본부 익산역(역장 박영수)은 오는 26일까지 23일간 익산역 맞이방에서 보석박물관과 협업해 추진하는 ‘검은 토끼와 천연 보석 동물들’ 주제 명품보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익산역은 보석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석 전시를 지속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는 2022년 탄생석과 관련된 전시에 이은 두 번째 보석(흑요석) 전시다.

흑요석은 검은색을 띠는 화산유리로, 익산역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흑요석으로 만든 토끼 보석조각상 등 100점을 전시한다.

올해가 왜 검은 토끼해인지 알 수 있는 간지의 구성 원리와 십이간지 동물들의 유래도 함께 전시해 여러 동물의 보석조각상을 동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에 가야만 볼 수 있는 보석 전시를 익산역 맞이방에서 마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열차 이용객과 시민들의 편안한 관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수 익산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해진 시민들에게 이번 보석 전시를 포함한 다양한 전시를 제공해 문화가 흐르는 익산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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