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은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직원 대상 친절직원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해 전산정보팀 성준 교직원과 간호1팀 안주희 간호사를 지난해(2022년) 병원을 빛낸 최우수 친절직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이들은 병원 내외부 고객의 추천을 통해 선정돼 친절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원은 또 매월 선정해 시상하는 제156회 친절직원상에는 신경과 이상학 교수와 한수연 전공의를 각각 선정, 금펄 신분증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이 같은 친절상 시상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병원 구성원들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병원 내외부 고객의 추천과 원내 코디네이터의 엄격한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직원을 선발,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김대원 원광대병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원광대병원 교직원 모두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내원객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며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환자안전, 친절한 환자 중심의 병원을 추진해 전북 도민의 건강 생활을 책임지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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