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76명과 함께 금암초등학교 등 23개 학교, 87개 구역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스쿨존 안전캠페인은 만 65세이상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스쿨존 교통·급식지원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참가해 더 큰 의미를 가졌다.
박효순관장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하여 매년 스쿨존지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008년 개관 후 2023년 현재까지 약 2만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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