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북전주세무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전주·북전주세무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3.03.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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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무서(서장 심상동)와 북전주세무서(서장 황영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와 국세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 먼저 전주세무서에서는 관내 유한회사 제이휴비앤비 외 1명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외에도 국세청장 표창 1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2명, 세무서장 표창 3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정협조자로는 송용석세무회계사무소의 송용석 세무사가 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북전주세무서에서는 관내 주식회사 진모터스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외에도 국세청장 표창 2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2명, 세무서장 표창 2명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정협조자로는 이음세무회계사무소의 최철민 세무사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과 세무서장 표창 수상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와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시 2∼3년간 납세담보(5억원) 제공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존경받는 사회구현을 위해 모범납세자증을 교부해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심상동 서장과 황영표 서장은 “납세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적극적인 세정 지원 등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다시 한번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및 납세 홍보를 통한 건전 납세의식을 고양시키고, 국세공무원의 사명감 고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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