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지난 3일 이창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두 기관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한 도내 기관 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으며, 또한 상반기 조기집행의 원활한 추진, 도내 우수제품 및 혁신제품, 전통문화상품 등의 판로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길용 청장은 “수요기관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양질의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꾸준한 적극행정으로 공공조달을 통해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