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군산 위험물시설 2곳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전북소방본부, 군산 위험물시설 2곳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 조강연
  • 승인 2023.03.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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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최근 군산시 소재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기관합동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전북소방본부, 안전보건공단, 한국소방안전원의 3개 기관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위험물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위험물시설을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분야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완공일로부터 30년 이상 지난 군산시 소재 ㈜수성토탈과 ㈜코씰 2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북소방은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3개 기관의 분야별 안전컨설팅 등 입체적인 위험물 안전관리로 도내 위험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예방을 위한 소방검사, 안전코칭 및 기관합동 컨설팅, 위험물 사고 대비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합동훈련 실시, 위험물 사고 총력대응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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