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순창신협 자산 1,000억원 달성 기념패 전달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순창신협 자산 1,000억원 달성 기념패 전달
  • 이용원
  • 승인 2023.02.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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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신협이 전북신협 군 소재 조합 중 두 번째로 자산 1,000억원을 달성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강연수 본부장)는 16일 순창신협(이사장 김종국) 본점에서 자산달성 기념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연수 본부장, 김종국 이사장을 포함해 순창신협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자산 달성 기념패 전달식에 이어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300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회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

강연수 본부장은 “자산 성장의 기쁨을 기부금 전달로써 두배로 나누는 순창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순창신협이 지역사회의 금융협동조합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종국 이사장은 “자산 1,000억 달성은 순창신협의 주인인 조합원님 모두의 신뢰와 믿음, 격려로 이뤄낸 큰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하는 상호금융을 만들겠다”며 “이번 기부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신협은 1972년 창립했으며, 2023년 1월말 기준 조합원 5,103명 자산 1,01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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