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 연구성과 ‘우수’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 연구성과 ‘우수’
  • 고병권
  • 승인 2023.02.06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4개 팀 수상 영예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과학기술원 총장상 1팀을 비롯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1팀, 과학영재교육원 원장협의회장상 2팀 등 4개팀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전국 27개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다. 지난 1월 162개팀에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공유했고, 최근 수상팀이 발표됐다.

과학기술원 총장상에는 중등사사과정 물리반 유도움, 이민석 학생이 최대민 과학교육학부 교수의 지도를 받아 ‘LED 광원을 이용한 콜로이드 용액에서의 산란 현상 탐구’ 라는 연구주제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은 중등사사과정 정보과학분야(지도교수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김아미)에서  ‘딥러닝을 이용한 수어 인식’ 라는 연구주제에 참여한 정보과학반 김동형, 김하은, 손하랑, 안지효, 양승열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원장협의회 회장상은 중등사사과정 수학분야(지도교수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정승조) ‘피보나치수열의 주기’, 지구과학분야(지도교수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양우헌) ‘전북 고창군 동호리 조간대의 2022년 5월 퇴적물 입도와 표층 퇴적층의 물성 특성’ 연구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약 8개월간의 사사과정 연구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실로 매해 전국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