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혁신적인 청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민간운영사를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8개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중 2개 지역(전북,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운영사를 모집하며, 입교생 규모는 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는 40명,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는 30명이다.
중진공은 창업초기 청년창업자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민간 운영사를 선정하여 창업교육·코칭(문제해결형 워크숍), 사업화 지원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역별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초격차·신산업 창업분야 및 지역주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운영사 신청방법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접수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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