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 판매지원사업 본격 실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 판매지원사업 본격 실시
  • 이용원
  • 승인 2023.01.31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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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온라인 프로모션 운영, 신규상품개발,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온라인 종합 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온라인 지원책으로 연중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대형 유통 플랫폼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기업 상품들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자 할인쿠폰을 지원하여 소비자가를 낮춰주는 방식이다.

올해부터는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직접 신청한 기업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며, 경진원과 협업이 돼있는 쇼핑몰에 판매계정을 생성해 도내 상품을 판매 중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연중 진행하므로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한 번의 신청으로 1년 내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는 플랫폼 채널도 전년보다 확대돼 혜택 폭이 훨씬 넓어졌다. 쿠팡/위메프/지마켓/옥션/티몬/우체국쇼핑몰/오아시스마켓 등 다양한 채널과 협업을 맺어 대대적으로 도내 상품의 판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의 상품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에서 잘 팔리는 상품을 개발해주는 사업도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위메프와 협업해 참여기업과 위메프 소속 상품기획MD가 시장트렌드와 니즈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 브랜드기획-상품기획-디자인기획-신상품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3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편리한 구매를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 중 방송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한다.

이현웅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올해 진행하는 온라인 종합 지원을 발판삼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종합 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bba.kr) 지원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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