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전주 덕진구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북지방우정청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지역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김선물세트,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김꽃마음 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에서 우체국 공적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진정성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 및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해 소외계층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연탄 배달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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