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9일 ‘2022년 전북신협 우수임직원 중앙회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협법 관련 제도개선 유공자, 여·수신 업무, 우수농소형조합, 자금세탁방지, 사회공헌, 소상공인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19개 신협의 임직원 2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앙회장 표창 수상자는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 양우신협 김천웅 이사장, 인후신협 김지원 이사장, 전주대건신협 송각호 이사장, 온누리신협 박근규 이사장, 전주상진신협 김동석 이사장, 전주중산신협 라양노 이사장, 무궁화신협 최규연 전무, 금마신협 윤여정 전무, 황등창조신협 주은옥 전무, 온누리신협 소정주 상무, 여산일심신협 국지현 상무, 대산신협 이경석 부장, 군산대건신협 최수일 부장, 진안군청신협 김종규 과장, 인후신협 전슬기 과장, 전주상진신협 박준현 과장, 타타대우상용차신협 김상균 대리, 인후신협 조하라 대리, 전주동부신협 이인정 대리, 전주복지신협 김민정 주임, 전주삼천신협 이지훈 주임, 전주상진신협 김서형 서기, 전주파티마신협 주수진 서기보 이다.
2022년 전북신협은 자산 9조원과 당기순이익 260억원을 달성했으며, 금융사고 무사고, 조합원수는 5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전주 전통한지 특화사업, 전주KCC 농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3점슛 쌀 기부행사, 고용·산업위기지역인 군산지역 특별지원 사업, 전주 완산구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모두의 곳간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무주 중고교 바이애슬론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후원, 전라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 완주지회에 승합차량 기부, 장수군 장계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모두 실현했다.
강연수 본부장은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신 전북신협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계묘년을 맞이해 가치&같이라는 새로운 경영슬로건처럼 전북지역 70개 조합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