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봄빛봉사회(회장 김종)는 4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가정을 위해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라면 50box)를 기탁했다.

김종회장은 “경기침체로 더욱 힘든 시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후원물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봄빛봉사회는 60여명의 회원으로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설·추석명절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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