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은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1인당 월 구매한도가 지류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안태용 청장은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개인당 구매 한도가 기존 대비 43%가량 대폭 상향돼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다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