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왕산업·동원프라스틱, 한국농어촌공사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전북 주왕산업·동원프라스틱, 한국농어촌공사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 이용원
  • 승인 2022.12.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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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재 주왕산업과 동원프라스틱이 한국농어촌공사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정희)는 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가 ‘2022년 KRC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업 소득증대에 함께 노력한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공사의 사업에 참여해 청렴윤리·안전·환경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한 협력업체를 격려하고, 사업 참여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농어촌공사의 각종 사업에 참여한 시공사(용역사, 납품사)로서 꾸준히 공사와 소통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공사 사업 추진에 기여도가 높은 업체들을 본부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전북 업체인 주왕산업과 동원프라스틱을 비롯해 동산콘크리트산업, 동우플라스틱, 미래화학, 미르텍, 삼성조경, 성신파워텍, 성은종합철강, 천지환경 등 전국적으로 총 10개 업체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이들 선정된 업체들에게 구매상담회 우선 참석 및 2단계 경쟁 참가자격 부여 등 매출 증대와 판로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정희 본부장은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도내 2개 업체에 대해 "그동안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통해 더 많은 도내업체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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