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해예방대책 이상 無!
무주군, 설해예방대책 이상 無!
  • 승인 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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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안전 지킨다

완벽한 설해예방대책을 마련,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무주군의 발 빠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무주군은 현재, 국도와 지방도, 군도, 마을진입로 및 안길 등 총 89개 노선을 설해위험 지구로 지정,

본청을 비롯한 6개 읍면에 제설모래 2,680㎥, 염화칼슘 96,600kg, 그리고 모래주머니 65,800개를 구비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무주군이 보유하고 있는 제설장비는 제설차와 굴삭기, 덤프, 모래살포기, 제설기, 제설삽, 트랙타 부착 제설삽 등이며,

20여명의 제설요원과 제설위험지구별 담당자 122명, 그리고 기동순찰반과 강설대비 모니터요원들을 위촉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무주군 재난방재 담당은 “지역주민은 물론, 겨울철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설해대책 마련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강조했다.

지난해 내린 폭설에도 무주군의 신속한 제설작업이 교통두절이나 눈길 안전사고를 막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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