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창업지원 성과보고회 개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창업지원 성과보고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2.12.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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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은미 원장)은 전북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와 창업아카데미 등 창업지원 성과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등이 지원하는 창업관련 사업인 전북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식품 전직 창업아카데미 등 2022년 바이오진흥원 창업지원을 총괄하는 성과보고회로 올해 성과 공유 및 차년도 사업방향 도출을 위해 개최됐다.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사업에서는 창업성장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및 사업화지원, 고도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온라인 판로개척 9억원, 국내외 박람회 매출 10억원, 해외 판로개척 4억원 등 직접매출 약 23억원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식품분야 33명, 해양분야 11명, 전직창업분야 20명 등 총 64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기획, 마케팅 전략수립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20개사의 신규창업자를 발굴 했다.

지원받은 많은 기업 중 성과가 탁월한 아리당 이남효 대표, 농업회사법인(유)신명 강경록 대표, 이고장식품 장수진 대표, 봉봉이네수산협동조합 정세연 대표가 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은 ㈜배가 한신애 대표, 더치콩 임혜영 대표, ㈜이노비사이언스 임정묵 대표가 수상했다.

이은미 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 자원을 이용해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지역의 농수산식품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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