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202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윤준병 의원, '202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 고주영
  • 승인 2022.1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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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료준비, 현장조사 통한 정책 대안 마련과 환경에 대한 여론 형성 등 의정활동 인정받아

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26일 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2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22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해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했다.

윤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감 준비단계부터 국감 기간 동안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과 문제 제기를 통한 환경에 대한 여론 형성 등 의정활동을 성실히 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생산단계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도 전체의 10%만이 폐기 처분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입법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어도(魚道)의 60% 이상이 개보수 대상인 점을 비롯해 해양 불법투기 문제, 지자체 해양쓰레기 수거예산 폭증에 대한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림개발 이후 산림복구에 대한 관리실적이 전무,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중 매년 100곳 목표 수질 미달, 기후변화에 맞는 식목일 지정 등을 지적하며 환경을 비롯한 농어업 관련 제도 개선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윤 의원은 “제21대 전반기 2년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올해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후반기 첫 국정감사를 진행하며, 환경정책의 중요성과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제도 개선에 노력한 부분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계속해서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우리나라 환경정책의 발전과 국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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