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17일 ‘톡톡마을 JOB담(談) 콘서트’ 연다
순창군, 17일 ‘톡톡마을 JOB담(談) 콘서트’ 연다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2.1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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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종 체험·토크 콘서트·음악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톡톡마을 JOB담(談) 콘서트’를 연다.

14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총 10개 분야(3D크리에이터, 청년 농부, 청년창업, 여행, 사진작가, 심리상담, 댄서, 여행 등)의 멘토가 참여하는 직업 체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MBC 이충훈 아나운서와 원광대학교 김정배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가치를 기준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내 중‧고등학생 연령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니 학생들과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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