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샘 안전봉사대 "따뜻한 겨울 지내세요"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따뜻한 겨울 지내세요"
  • 김주형
  • 승인 2022.12.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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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샘 안전봉사대 ‘따뜻愛 연탄&이불나눔' 봉사활동 훈훈

희망의샘 안전봉사대(이사장 유춘열)는 전주시 덕진구 잔북동 무궁화경로당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과 진북동지역 홀몸어르신 가정에 연탄과 이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희망의샘 안전봉사대와 사단법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희망vora 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주지역 교통사고 피해자 45세대에게 연탄 1,000장과 겨울 이불 40채를 직접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을 담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유춘열 이사장은 "우리 봉사대와 사단법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희망vora 봉사단과 결연을 맺어 지난 여름 삼계탕 나눔에 이어 이번에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의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사단법인 TS 희망vora 봉사단 이종현 회장도 "돌봄이 꼭 필요로 하는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직장을 다니면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희망의샘 안전봉사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희망의샘 봉사활동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노후 전기봉사활동으로 시작해 매월 어르신 무료급식과 연탄 및 김장 나눔 등의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오고 있으며 '나누는 삶, 즐거움을 주는 삶, 함께하는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2008년 출범한 이래 14년째 연탄 및 이불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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