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김정호)은 인도 공사 후 버려진 폐블럭 2천 장을 재활용한 디자인 블럭을 가지고 서신길 공원의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계획추진단은 앞으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마을정원사들을 탄소중립해결사 교육 강사로 양성하여 서신동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온실가스 감축량 줄이기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어떻게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야 할지 시민의 입장에서 대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제로 주민의식 전환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김정호 단장은 "앞으로 서신동마을정원사들의 다양한 활동과 구석구석 세심하게 다듬어져 가는 서신동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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