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북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2.12.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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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재단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신보는 이번 창립기념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시장 환경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지속성장을 위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으로 전라북도 도정과 도내 중소상공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위해 노사 공동의 ‘전북신용보증재단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G경영 선언문을 통해 노사공동 ESG추진위원회 구성할 것을 선언하고, ESG실천을 결의하며 ESG선도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선포했다.

유용우 이사장은 “지금까지 재단은 혁신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내 중소상공인에게 먼저 찾아가고 먼저 힘이 되는 소상공인 희망 플랫폼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12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복리 증진에 기여’라는 설립 목적과 함께 자본금 102억원, 10여명 이내 임직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전북신보는 경제위기마다 도내 중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해내며 자본금 약 2,4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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