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2.12.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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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안균)는 지난 2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단체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를 진작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도 교육감과 신재경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본부장,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및 김성주, 정운천, 양경숙 국회의원 등 지자체와 경제관련 기관장 및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표창장 수여에는 나광남 익산시 부회장이 도지사상을, 이준원 남원시 부회장이 도의장상을, 김해수 전북도 자문위원이 교육감상을, 오명규 정읍시 이사가 중기청장상을, 이태엽 전주시 이사가 소진공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30여명의 모범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두완정 제2대 회장과 김양배 익산회장이 회원 확장 최우수 지역으로 공로패를, 이현웅 경통원장, 양경숙 국회의원과 염영선 도의원이 소상공인 발전에 도움을 준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전안균 회장은 “아직 어려운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고통을 견디고 조금 나아진 상태에서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화합해 도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며 "지자체, 관련 기관과 단체가 서로 소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찾아 해결하고 소상공인들의 법정경제단체로써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확립하자”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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